율희, 최민환 상대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제기…깊어지는 갈등과 법적 다툼

출처 TV조선 '이제 혼자다'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나서며 법적 다툼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율희는 이혼 당시에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뒤늦게 양육권 변경과 함께 재산 문제에 대해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서울가정법원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이혼과 양육권 갈등, 1남 2녀의 양육권 변경 소송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하며 각각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맡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율희가 양육권 변경을 요구하며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양육권을 되찾아 자녀들과 함께하겠다는 결심을 한 율희는 법적 절차를 통해 뒤늦게나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과 성매매 의혹

이번 갈등의 시작은 율희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최민환이 알선자와의 통화 중 “놀러 가고 싶다”는 발언과 함께 업소 출입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이 확산되었고, 최민환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문제로 최민환이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것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최민환이 모든 방송과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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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와 방송 활동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로 전환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면서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 A 씨에 대해 내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가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하게 되었으며, 프로그램 내에서 최민환과 자녀들이 등장하는 영상 역시 모두 삭제 조치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FT아일랜드는 당분간 2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며, 최민환은 일체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의 사생활 논란과 양육권 갈등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율희의 결심과 앞으로의 법적 대응

율희는 이번 양육권 변경 소송을 통해 아이들의 양육권을 되찾고, 자녀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고,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최민환과의 갈등이 법정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송 중인 양육권과 위자료 청구 소송이 어떻게 결론 날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쟁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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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율희가 최민환에게 제기한 소송은 어떤 내용인가요?

율희는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자녀의 양육권을 되찾고자 합니다.

 

Q2: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은 어떻게 발생했나요?

율희는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유튜브에서 폭로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Q3: 경찰이 최민환에 대해 내사 중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 A 씨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4: 최민환의 방송 활동은 어떻게 되었나요?

최민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으며, 프로그램 내 그의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Q5: FT아일랜드의 활동은 어떻게 될 예정인가요?

FT아일랜드는 당분간 최민환을 제외한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