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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특임단의 진실과 고백: 김현태 단장의 책임과 호소

초심증권러 2024. 12.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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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진입 사건으로 707특임대가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태 단장(육군 대령)은 부대원들의 무고함과 자신의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모든 죄는 지휘관인 제게 있다"**는 그의 고백은 단순한 변명이 아닌, 707부대원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줍니다.


김현태 단장의 호소: "부대원들은 피해자일 뿐입니다"

김 단장은 9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 기자회견에서 부대원들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로 묘사하며, 그들의 선처를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그는 197명의 부대원을 지휘한 현장 책임자로서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그들은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단장은 **"707부대원들은 대한민국과 군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아들딸"**이라며, 국민들에게 부대원들을 용서하고 지지해 줄 것을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계엄 상황 속 오판, 그리고 책임 통감

계엄 상황 당시 국회 진입 명령은 김현태 단장이 직접 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자신조차 계엄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그 무지가 부대원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자책했습니다.

특히 그는 **"계엄 상황에서 국회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며, 부대원들에게 내란죄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들의 죄까지도 제가 짊어지겠다"**는 단장의 발언은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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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에 대한 해명: 실탄 대신 공포탄

707특임대는 국회 진입 당시 총기를 소지했지만, 이는 비상 상황에서의 기본 절차였다는 것이 김 단장의 설명입니다. 출동 시 부대원들은 고유 총기를 소지하지만, 실탄은 별도로 관리되었으며, 대원들에게는 테이저건과 공포탄만 지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총기를 사용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으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707특임대 사건의 함의: 군의 책임과 방향성

이번 사건은 단순한 논란을 넘어, 군 조직의 책임과 지휘관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김현태 단장은 자신의 책임을 강조하며, 부대원들에게 미칠 수 있는 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지휘관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지휘관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부하를 보호한다"**는 교훈을 남기며, 군 조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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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707특임대가 국회 진입 시 총기를 소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비상 상황에서의 기본 절차로, 실탄은 소지하지 않았고 공포탄과 테이저건만 지급되었습니다.

 

Q2. 김현태 단장이 책임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부대원들을 법적 처벌에서 보호하고,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입니다.

 

Q3. 계엄 상황 당시 부대원들은 어떤 명령을 받았나요?

A3. 국회 진입 명령을 받았으며, 이는 지휘관의 지시였음을 김 단장이 밝혔습니다.

 

Q4. 부대원들에게 법적 처벌 가능성은 있나요?

A4. 김 단장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법적 판단은 앞으로의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5. 이번 사건이 군 조직에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5. 지휘관의 책임감과 군 조직 내 명령 전달 및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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