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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 위한 차입금 2.1조 확보… 사모채 1조 논란

초심증권러 2024. 10.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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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한 자금 조성 방안을 정정 공시했습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약 2조 6000억원의 자금 중 2조 1635억원이 차입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자금 구성과는 차이가 있으며, 사모채를 자기자금으로 포함했다가 차입금으로 수정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 차입금 구성과 이자 비용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위해 5000억원의 자기자금과 2조 1635억원의 차입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공시에서 언급된 주요 자금 조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모채 1조원: 메리츠증권을 통해 6.5% 금리로 발행된 1년 만기 사모채입니다. 사모채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 비용 650억원에 달합니다.
  • 1조 1635억원: 하나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부터 9개월간 5.5% 고정금리로 차입됩니다. 이 자금의 이자 비용은 478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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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자금과 차입금 정정 공시 배경

고려아연은 초기 공시에서 1조 5000억원의 자기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사모채 1조원을 포함한 금액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논란이 되면서 사모채 금액을 차입금으로 수정하고, 자기자금은 5000억원으로 정정했습니다.

고려아연은 보유한 7600억원  5000억원을 공개매수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이자 비용을 감당할 자금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공개매수가를 올리거나 추가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추가 대출 가능성

고려아연은 하나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부터 5365억원을 더 대출할 수 있는 한도를 확보해 두었습니다. 이는 향후 필요 자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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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고려아연이 차입한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A1: 고려아연은 총 2조 1635억원을 차입했으며, 그 중 1조원은 사모채, 나머지 1조 1635억원은 하나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부터 차입한 금액입니다.

 

Q2: 사모채와 관련된 논란이 무엇인가요?
A2: 고려아연이 처음 공시한 자기자금 1조 5000억원 중 1조원이 사모채였으나, 이를 자기자금에 포함한 것이 논란이 되어 차입금으로 수정되었습니다.

 

Q3: 이자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3: 사모채의 이자 비용은 650억원, 은행 차입금의 이자 비용은 478억원으로, 총 이자 비용은 1128억원입니다.

 

Q4: 추가 대출 가능성은 있나요?
A4: 고려아연은 5365억원의 추가 대출 한도를 확보해, 필요 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Q5: 공개매수 자금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A5: 고려아연은 5000억원의 자기자금과 2조 1635억원의 차입금을 활용해 공개매수 자금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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