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개당 8만 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약 1억 1천만 원을 넘기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강세에 따라 알트코인들도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의 급등은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가상자산 시장의 중심에 선 비트코인10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오후 9시경 8만80달러까지 치솟으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8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재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는 가상자산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인물로, 규제 완화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