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드디어 지속된 부진의 고리를 끊고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내년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이 무려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과 상각비 감소 효과가 꼽힙니다. 이런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하나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 주가를 기존 6만 7천 원에서 7만 2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3분기 실적과 시장 평가하나투어의 3분기 매출은 1594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나, 시장 기대치인 145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티메프 사태와 난카이 대지진 경보 등 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하나투어의 실적 개선 요인 분석내년 하나투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