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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2' 탑 캐스팅 논란에 입 열다…'결과물로 판단해달라

초심증권러 2024. 11.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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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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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감독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탑과의 캐스팅을 철회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며, 그의 복귀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작품을 통해 판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과거 논란과 캐스팅 이유…'철저한 검증 거쳤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시즌2' 간담회에서 탑의 캐스팅과 관련한 질문에 "최승현 씨의 과거 마약 혐의는 이미 시간이 지나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유예도 끝난 상황이었다"며, 그가 연기자로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해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한 것도 사실이지만, 탑은 직접 오디션을 보고 연기 영상을 제출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독은 탑의 연기와 의지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이 맡은 역할은 용기가 필요한 캐릭터였고, 최승현 씨가 그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캐스팅 과정에서 불안 요소가 있을 때마다 검증을 거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과물로 판단해 달라'…황 감독의 고집과 진심

황 감독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탑과의 작업을 번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미 많은 과정을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왜 최승현 씨와 함께해야만 했는지는 결과물로 보여드릴 수밖에 없다"며, "쉬운 결정이 아니었고, 최승현 씨에게도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는 그의 진심 어린 요청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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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는 탑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활동을 중단한 이후 9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탑은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캐릭터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입니다.

'오징어게임2', 기대와 논란 속에 출격

'오징어게임 시즌1'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만큼, 시즌2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습니다. 특히 탑의 복귀와 관련된 논란은 이미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연기와 캐릭터 해석이 시즌2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황 감독의 선택이 결과물로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평가가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Q&A

Q1. 황동혁 감독이 탑을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황 감독은 탑이 맡은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과거 문제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검증과 오디션을 통해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Q2. 탑이 연기자로 복귀하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맡나요?
A2. 탑은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그의 캐릭터가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Q3. '오징어게임 시즌2'는 어떤 내용인가요?
A3. 이번 시즌은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Q4. 탑의 과거 논란이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4. 탑의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한 논란이 그의 복귀와 맞물려 관심을 받았으며, 황 감독의 캐스팅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5. 황 감독은 탑의 캐스팅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5. 황 감독은 결과물로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캐스팅 번복이 어려운 이유와 탑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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