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약 중인 최수영이 일본에서의 활동 중 외조모상을 당하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지난 6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짧고도 깊은 마음을 담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영상 속에서 최수영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할머니 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열창하며 밝은 미소로 노래를 선물했습니다. 손녀의 노래에 맞춰 손뼉을 치며 흐뭇해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가족의 사랑 담긴 마지막 인사최수영의 언니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진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수진은 “오늘 아침에 비둘기가 높은 층까지 올라왔는데, 고양이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