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인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의 대표직 복귀가 다시 한번 좌절되었습니다.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되면서, 그녀의 대표직 복귀는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 결과는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의 갈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 배경민희진 사내이사는 어도어의 전 대표로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해왔으나,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대표직을 잃게 되었습니다.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이사회에서 주요 결정권을 가지고 있어 민희진 이사의 대표직 복귀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실제로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희진 전 대표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