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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전투기 레이더와 AI 파일럿, 한국 방산의 미래!

초심증권러 2024. 9.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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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미래 공중전을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전투기와 첨단 레이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방산 기업들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통해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그 선두에 서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화시스템과 KAI가 개발 중인 최첨단 레이더 시스템 AI 파일럿 기술을 살펴보고, 이 기술들이 어떻게 한국 방산의 미래를 결정할지 탐구해 보겠습니다.


한화시스템: '전투기의 눈' AESA 레이더, 무인기에 맞춰 소형·경량화

한화시스템은 용인종합연구소에서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개발 중입니다. AESA 레이더는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며, 전투기의 생존성과 전투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ESA 레이더는 공중, 지상, 해상 표적을 동시에 탐지 및 추적할 수 있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매일경제가 방문한 한화시스템 항공레이더 시험장에서는 무인기용 AESA 레이더의 마지막 지상 테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기존 AESA 레이더보다 소형·경량화된 무인기용 모델은 냉각 방식을 개선해 공랭식 기술을 적용하고, 레이더 신호 송수신 부품인 **송수신 블록(TRB)**을 압축하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부피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이 레이더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무인기가 유인기의 지휘·통제를 받아 전투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무인기는 전장에 먼저 투입되어 감시 정찰, 전자파 교란, 정밀 타격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유인 전투기보다 먼저 전투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만큼, 무인기용 AESA 레이더의 소형화와 경량화는 필수적입니다.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더 개발, K방산의 미래를 좌우할 기술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더 기술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시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대표는 "유인기보다 먼저 전투를 수행할 무인기에도 AESA 레이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 진행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KAI: AI 파일럿, 스스로 판단하는 전투기의 두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AI를 기반으로 무인전투기에 탑재될 AI 파일럿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AI 파일럿은 인간 조종사 없이 스스로 인지, 판단, 비행, 전투를 수행하는 기술로, 미래 공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AI의 미래소프트웨어(SW) 기술팀이 개발 중인 이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전투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춘 자율 임무 수행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 파일럿,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핵심 기술

AI 파일럿은 유무인 복합 또는 무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KAI의 한성호 연구원은 "AI 파일럿은 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이 방산 분야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설명했습니다.

AI 파일럿 기술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 활발히 개발 중이며, 미국은 **CCA(미 공군 무인전투기)**에 AI 기술을 탑재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 영국, 이탈리아도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GCAP)에 참여해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KAI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30년까지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KAI는 소형 상용 모형 항공기에 AI를 탑재해 목표 지점으로 비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내년에는 KAI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기(AAP)**에 AI 파일럿을 탑재해 실증 비행을 계획 중입니다.


미래 방산의 주역: 무인 전투기와 AI 기술

AI와 무인화 기술이 결합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는 미래 전장에서 필수적인 무기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K방산의 선두주자인 한화시스템 KAI는 각각 레이더와 AI 파일럿 기술을 통해 무인 전투기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방산 산업의 발전 가능성

미래 방산 산업은 AI 기술 자율 무인 시스템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한화시스템 KAI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필수 기술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A

1. AESA 레이더는 무엇인가요?

AESA 레이더는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로,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며 동시에 여러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입니다.

2.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더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무인전투기용 AESA 레이더는 소형화와 경량화를 통해 기존 레이더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무인기에 적합한 크기로 개발된 것이 특징입니다.

3. AI 파일럿이란 무엇인가요?

AI 파일럿은 인간의 개입 없이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자율적으로 비행과 전투를 수행하는 AI 기반의 조종사 기술입니다.

4. KAI는 AI 파일럿을 어떻게 개발하고 있나요?

KAI는 AI 파일럿 기술을 통해 무인 전투기에 탑재할 자율 임무 수행 능력을 개발 중이며, 2030년까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5.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란 무엇인가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체계를 의미하며, 미래 공중전의 승패를 가를 중요한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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